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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교양 인문

[북 리뷰] 미움받을 용기 - 행복의 지름길을 안내해주는 책

by 책 리뷰하는 나그네 2023. 7. 8.

[미움받을 용기] 인생과 행복의 치트키

 

들어가며

 

'미움받을 용기'는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작가 고가 후미타케가 쓴 생각을 자극하는 자기계발서입니다. 이 책은 2013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인간 행동과 대인 관계에 대한 독특한 관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한 아들러 심리학의 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청년과 철학자 간의 대화 형식을 취합니다. 청년은 인생의 도전에 대한 답을 찾고 행복을 달성하고 열등감과 자기 의심을 극복 할 수있는 방법을 이해하고자합니다. 철학자는 아들러의 견해를 채택하여 청년을 자기 발견과 깨달음의 여정으로 안내합니다.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는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사상에서 영감을 받아 신선하고 힘찬 사고방식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행복은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데 달려 있다는 일반적인 믿음에 도전하며, 대신 미움받을 용기를 가질 때 찾을 수 있는 자유와 기쁨을 옹호합니다.

 

 

이 책의 핵심 주장은 불행과 행복은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줄거리

 

저자에 따르면 인생의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우리가 인식하는 복잡성은 스스로에게 부과된 것입니다. 행복은 미움받을 용기를 받아들임으로써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행복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데 있다고 주장합니다.

 

아들러의 역량 강화 심리학에서 광범위하게 도출된 이 책은 개인이 자신의 정신을 형성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합니다. 아들러는 몸, 마음, 감정, 이성, 의식과 무의식 등 모든 측면이 선택한 목표를 향해 함께 작용하는 자아의 통합을 믿었습니다. 기시미와 코가는 아들러의 사상이 개인의 감정, 정서, 사고, 행동을 삶의 경험과 관계의 맥락에서 고려하는 개인 심리학의 개념과 어떻게 일치하는지 설명합니다.


저자들은 과거와 상관없이 누구나 변화하기로 결심하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들은 사고방식과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정신 패턴을 바꾸고 행복을 찾는 것은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기시미와 코가는 일관된 정체성과 소속감을 갖는 것이 행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이들은 아들러가 열등감과 부적절감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춘 점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현상의 원인보다는 현상의 목적에 초점을 맞추는 목적론과 같은 개념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자유 의지를 부정하고 인간을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존재로 취급하는 프로이트의 원인론에 도전합니다. 대신, 이 책은 개인이 자신의 목표와 목적에 따라 경험에서 의미를 도출한다고 제안합니다.

또한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개인의 성장을 추구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독립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행복을 찾는 데 있어 용기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합니다. 저자는 모든 문제는 궁극적으로 대인관계의 문제이며, 개인은 자신이 선택한 목표에 맞춰 자신의 삶을 형성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미움받을 용기"의 핵심 메시지는 개인의 자유와 선택의 힘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태도, 반응, 해석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개념은 결정론의 개념에 반대하며 과거 또는 외부 환경이 미래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행복과 복지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현실을 형성하는 것은 외부 요인이 아니라 우리 자신과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신념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가 선택할 용기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피해의식과 자기 제한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철학자는 책 전반에 걸쳐 기존의 신념과 사회적 규범에 도전하며 젊은이(그리고 독자들)가 타인의 승인에 대한 필요성을 거부하고 대신 사회적 관심을 수용하도록 독려합니다. 아들러에 따르면 사회적 관심은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다른 사람들과 건강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저자는 거절이나 비판에 대한 두려움이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표현하고 목표를 추구하는 데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또한 대인 관계의 개념과 인간 관계에서 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다룹니다. 이 책은 부모와 자식 간의 역학 관계와 같은 위계적 관계가 열등감과 우월감으로 이어져 진정한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방해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아들러의 '수직적' 관계와 '수평적' 관계에 대한 이론은 개인이 서로를 동등하게 대하는 수평적 관계가 더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로 이어진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마치며

전반적으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과 타인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키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자기 권한 부여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심리학과 개인 개발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에 도전하는 심오하고 상쾌한 자기 계발서입니다. 저자는 청년과 철학자 사이의 매력적인 대화를 통해 복잡한 철학적 개념을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아들러 심리학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으로, 다른 많은 자기계발서와 차별화됩니다. 아들러의 이론을 탐구함으로써 저자는 인간 행동과 대인 관계 역학에 대한 독특하고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공합니다. 이 철학적 관점은 독자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재평가하도록 장려하여 개인의 성장과 자기 인식을 고취합니다.

개인의 책임과 선택의 자유라는 중심 주제는 강력하고 힘을 실어주는 개념입니다. 이 책은 외부 환경을 탓하는 것에서 선택의 힘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초점을 전환함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용기와 결단력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특히 사회적 관심과 수평적 관계에 대한 이 책의 탐구는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은 독자들이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재고하고 열등감이나 우월감을 유발할 수 있는 위계적 역학 관계에서 벗어나도록 도전합니다. 다른 사람을 동등하게 대하는 것을 강조합니다.